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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의 종류와 가공방법에 따른 특징

Deanna 2021. 4. 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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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재에 대하여 알아보기위하여 위키백과의 글을 참조했습니다.

 

통 가죽/풀그레인(full-grain)

보통 통가죽이라 하면 두 의미가 있다. 첫째는 무두질 + 염색 완료 가죽을 그대로 두껍게 사용하는 것. 당연히 천연가죽. 가장 두꺼우며 무거운 가죽이며 가장 비싸다. 소가죽 기준 최대 6.4mm (16온스 16oz) 두께를 자랑한다. 두꺼운 풀 그레인 가죽은 얇게 피할 과정을 거쳐서 아래의 가죽들을 만들어낸다. 풀 그레인 가죽을 피할 후 매끄러운 위쪽 표피 면을 탑그레인 가죽으로 사용한다. 피할 후 아래쪽 내피 섬유질 조직이 북실북실한 스플릿 가죽은 그대로 스웨이드 상태로 사용하거나, 내피의 위쪽 면에 또 다시 안료(페인트)를 코팅하여 매끄러운 가짜 표면을 만들어 외피처럼 보이는 corrected leather 가죽을 만든다.

둘째가 가죽 제품에서의 의미로, 풀그레인은 무두질 이후 스플릿을 잘라낸 부분을 얘기한다. 보통 균일하지 않은 패턴, 눈에 보이는 모공, 언커렉티드(겉면에 인위적인 무늬를 씌우지 않음) 등등의 특징을 지닌다. 당연히 매우 비싸며, 고급 백, 일부 지갑, 고급 남성 구두 등 손이 많이 가고 잦은 관리를 필요로 하는 제품에 사용된다.

 

 

표피 가죽/탑그레인(top-grain)

피할 과정으로 얇게 만든 가죽 중에 위쪽의 매끄러운 표피를 가공한 천연가죽. 보통 풀그레인 가죽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 은면(grain)에 난 모기 자국 등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서, 좀 더 균일한 룩을 부여하기 위해서 등등 여러 이유로 풀그레인의 윗쪽, 즉 피부 부분을 갈아낸다. 고급으로 치는 가죽이며 당연히 내피보다 비싸다. 지갑에 쓰이는 천연가죽이 보통 이쪽. 반으로 접히는 지갑 종류들은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하면 너무 두꺼워서 똥싼 바지처럼 튀어나오기 때문에 한번 피할 과정을 거쳐 얇아진 탑그레인 가죽을 지갑 만드는 용도에 사용하는 편.[17]

가죽의 퀄리티는 풀그레인이냐 탑그레인이냐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지만[18], 보통 같은 소에서 나온 가죽을 놓고 비교하면 풀그레인이 더 고급으로 여겨진다. 또한 탑 그레인 가죽 중에서도 풀그레인의 패턴을 인위적으로 재현한 커렉티드 그레인 레더가 다수 존재한다.

 

 

내피 가죽/스플릿(split)

피할 과정으로 얇게 만든 가죽 중에 아래쪽 북실북실한 내피를 가공한 천연가죽. 풀그레인 통가죽에서 매끄러운 탑그레인 표피 가죽을 제거하였으니 남아있는 내피 가죽은 위아래 모두 양면이 북실북실한 스웨이드 가죽이여야 정상이겠지만, 내피의 위쪽 면에 또 다시 안료를 코팅(페인트 칠과 원리는 같고 페인팅 가죽이라고도 불린다)하여 매끄러운 가짜 표면을 만들어 외피처럼 보이는 corrected leather 코렉티드 가죽으로 만들어 표피 가죽처럼 사용한다. 싸구려 구두 , 싸구려 운동화 , 싸구려 소파 가죽 표면이 주름 자주 가는 곳에서 껍데기처럼 벗겨지면 거의 99% 스플릿 corrected 커렉티드 가죽이라고 보면 된다. 애초에 스플릿 가죽의 표면은 가죽의 매끄러운 피부층이 아니라, 안료 분말을 녹여 매끄럽게 페인팅 칠하여 모방한 것이기 때문에 주름이 자주 생기는 곳부터 벗겨질 수 밖에 없다. 탑그레인 표피 가죽에 비해 품질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벨트에 쓰이는 천연가죽이 보통 이쪽. 여기까지는 진정한 천연가죽(genuine leather)의 범주에 속한다.

 

 

재생 가죽/본디드(bonded)/롤가죽

가죽계의 MDF. 천연가죽 쪼가리들을 화학적으로 가공한 다음 접착제로 천연가죽 섬유를 결합하여 만든 가죽이다.

가죽 보드

본디드(bonded) 가죽의 일종으로 가죽의 북실북실한 내피 섬유조직을 톱밥처럼 갈아낸 후 접착제로 뭉쳐 강하게 압축시켜서 만들어낸 것. 단단하면서 유연하기에 신발 뒷굽 중창(mid sole) 재료에 사용하며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무 아니냐고 착각한다. 목재는 수분의 흡수 건조 상태에 따라서 부피 차이가 너무 크고 나무가 갈라지거나 실밥이 뜯어지기 때문에 중창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톱밥처럼 갈아낸 코르크 나무 껍질을 쿠셔닝 재료로 신발의 안창 밑에 깔아서 속창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착각하는 것.

인조 가죽

레자라고도 한다. 폴리우레탄(PU)이나 PVC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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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염료(染料)와 안료(顔料)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염료는 가죽에 색을 흡수시켜 '염색'한다면, 안료는 색을 가죽 표면에 얇게 덮어 색깔을 낸다. 가죽을 잘라보면 염색된 가죽은 표면과 단면의 색이 일치하지만, 안료를 올린 가죽은 표면에 얇은 막을 제외하고는 본연의 가죽 색깔이 드러난다. 단, 특수한 목적으로 염색 후 안료를 올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풀 아닐린(Full aniline): 물이나 기름, 알코올과 같은 침투성 용매를 통해, '아닐린' 염료를 이용한 염색만 하고 안료를 올리지 않는 것. 상품으로 만들 가죽에 코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가죽을 사용한다는 것이다.[19] 천연 가죽의 느낌이 가장 잘 느껴지며 가죽 표면의 무늬나 상처 등이 그대로 보이며, 매우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다. 하지만 그 대신 내구성, 내습성이 떨어지고 오염에 취약하여 고가의 상품에 사용된다.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염색을 하되 최소한의 안료 처리만 하는 것. 역시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가지만 풀 아닐린보다는 가격이 조금 낮다. 일반적으로 가죽 상태는 좋으나 은면을 완전하게 드러내기는 조금 부족한 가죽을 세미 아닐린으로 처리하며, 가죽 제품이 내구성과 아름다움 사이에서 타협을 해야 할 때(가방이나, 고급 자동차의 시트 등) 사용한다.

 

피그먼트(Pigmented, Opaque): 표면에 안료를 덮고 연마한 가죽. 가죽의 은면에 얇은 한 겹(0.03~0.04mm)의 불투명한 막이 덮여 색깔을 내는데, 코팅과는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화장'에 비유된다. 가죽으로서의 특성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표면의 무늬나 상처 등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촉감이 위의 아닐린 염색 가죽에 비해 떨어지지만, 연약한 은면이 덮여지기 때문에 긁힘과 마찰에 강하다.

 

바이캐스트(Bycast, Coated leather): 가죽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염료와 폴리우레탄을 '코팅'하는 가공법. 표면의 무늬나 상처는 아예 드러나지 않으며, 가죽으로서의 특징이 남아있지 않아 사실상 가죽이 아니라 비닐에 가깝다. 색이 균일하고 광택이 돌지만 내구성은 떨어진다. 하급의 스플릿 가죽은 대부분 이쪽.

 

위키백과에서 가장 많이쓰이는 가죽용어에 대한 설명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s://namu.wiki/w/%EA%B0%80%EC%A3%BD

가죽 - 나무위키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이용한 음악에 대한 내용은 Moppy 문서 를 , 방언에 따라 까죽 등으로 불리는 나무에 대한 내용은 참죽나무 문서 를 참조하십시오. 펌프 잇 업의 수록곡 레더에 대한 내용은 Leather 문서 를 참조하십시오. 1 . 개요 2 . 단어 3 . 역사 3.1 . 인조 가죽의 등장 4 . 특징 5 . 동물 학대 ? 5.1 . 비판 5.2 . 옹호 6 . 종류 6.1 . 동물별 6.2 . 부위별 6.3 . 도축 시기별(우피) 6.4 . 무두질 별 6.5 . 후가공 별 7 . 관련 물건 8 . 기타 9 .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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