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가구관련자료

소파관리법

Deanna 2021. 4. 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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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가죽 소파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연 가죽 소파. 천연 가죽은 오래 사용할수록 빈티지한 멋스러움이 생기지만 잘못 관리하면 가죽이 벗겨지고 찢어지고 변색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천연 가죽에는 이물질이 금방 스며든다. 음식물 등을 흘렸다면 최대한 빠르게 닦아야 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물걸레가 아니라 마른걸레를 써야 한다는 것. 물걸레로 닦으면 물기가 건조될 때 가죽의 수분까지 함께 날아가면서 소파가 뻣뻣하고 건조해져 빠르게 헤지거나 벗겨진다. 끈적이는 이물질 등을 물걸레나 물티슈로 닦았다면 다시 마른 걸레로 닦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땅집고] 소금기가 있는 땀이 천연 가죽에 닿으면 변색될 수 있다. /한샘인테리어, google


천연 가죽 소파는 소금기에도 약하다. 몸에 땀이 난 상태로 소파에 앉으면 소금기 탓에 가죽이 금방 삭고 색이 변색될 수 있다. 여름에는 땀이 마른 상태로 소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 가죽 소파 수명을 좀 더 늘려보고 싶다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죽전용크림을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아주자. 소파의 광택을 살려줄 뿐 아니라 표면 코팅으로 이물질이 빨리 스며드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인조 가죽 소파

[땅집고] 인조 가죽 소파는 관리가 쉬워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집에서 주로 사용한다. /한샘인테리어


인조 가죽 소파는 천연 가죽에 비해 관리하기가 편하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집에서 가장 선호한다. 천연 가죽과 달리 음식이나 음료를 쏟았을 때 물걸레로 닦아도 괜찮다. 때가 쉽게 타는 좌판과 팔걸이 부분은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을 걸레에 적셔 닦아주고 자연 건조시키면 된다.

볼펜 낙서를 물파스나 아세톤으로 지울 경우 표면이 변색될 수 있다. 우선 소량의 약품을 사용한 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뒤 지울 것을 추천한다. 인조 가죽은 천연 가죽과 달리 가죽전용크림을 바르면 오히려 제품 손상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인조 가죽의 광택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면, 전용 광택제를 사용하거나 우유와 물을 일대일로 희석해 적신 걸레로 살살 닦아주면 광택이 은은하게 살아난다.

■패브릭 소파

[땅집고] 먼지가 잘 끼는 패브릭 소파는 청소기로 먼지를 자주 제거해야 한다. /Pinterest(왼쪽), google


패브릭은 소재 특성상 원단 사이에 미세한 먼지가 끼곤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청소기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집먼지 진드기가 걱정된다면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었다가 한 시간 정도 지나서 청소기로 제거하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물이나 음료를 쏟았을 경우 먼저 마른천이나 휴지로 이물질을 흡수시킨 후, 미온수를 적신 깨끗한 천으로 살살 두드려 바로 제거하자. 이 때 패브릭을 세게 문지르면 이물질이 내부로 더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가볍게 두드려 닦아준 뒤 자연 건조시켜야 한다. 패브릭 소파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방수 코팅 효과가 있는 방수 스프레이를 써서 오염을 방지해볼 수 있다.

커버가 분리되는 패브릭 소파는 직접 세탁할 수 있어 확실한 관리가 가능하다. 패브릭을 말릴 때 건조기를 쓰면 열과 바람 탓에 자칫 원단이 줄어들 수 있으니 가능하면 자연 건조나 드라이클리닝을 추천한다.

[땅집고] 샤무드나 아쿠아클린 등 신소재 패브릭은 긁힘에 강하고 방수효과가 뛰어나다. /봄소와


신소재 패브릭으로는 샤무드나 아쿠아클린 등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관리하기 쉽다는 것. 긁힘에 강할 뿐더러 방수 효과도 뛰어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 큰 인기다. 배변 훈련이 잘 안된 반려동물 대소변이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주면 웬만한 오염은 쉽게 제거된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소재에 상관 없이 소파가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색이 바라거나 원단이 삭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소파를 창가에서 조금 떨어뜨려 놓거나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차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염이 반복되면 그만큼 원단이 빨리 낡을 수밖에 없다. 소파에 이물질이 묻었다면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바로 제거해야 한다.


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3/20200303004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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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라고 표기된 제품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죽이 있어요.

천연 가죽으로는 최소한의 가공을 한 풀 에닐린,

사용성을 위해 아주 약간의 가공을 한 세미 에닐린,

표면 코팅 후 가공처리를 한 피그먼트 가죽,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죽의 느낌을 구현한 다양한 인조 가죽들이 있습니다.

피그먼트 가죽은 그 안에서도 가죽의 표피부분 (외피, 탑그레인)을 쓰는 가죽이 있고

가죽의 안쪽부분 (내피, 스플릿)을 쓰는 가죽이 있습니다.

 

에닐린 가죽이 최상급의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부드럽고 질이 좋은 편이예요.

가죽의 특성을 온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죽을 편하게 사용하신다면 피그먼트의 탑그레인 가죽도 추천드려요.

물소 가죽은 다소 단단하고 그 외의 소가죽은 더 부드럽게 느껴지실꺼예요. 원하시는 착석감에 따라 고르실 수 있구요.

가죽 엠보 무늬가 일정한 제품일 수록 코팅이 두꺼운 가공을 마친 제품일 수 있답니다.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중 하나는

가죽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봤을때 누른 주변으로 주름이 더 많이 지는 쪽이 천연가죽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내구성은 훨씬 더 오래간다는 사실!

 

요즘 저렴한 소파 중에 질 좋은 소파도 많지만 상세설명을 잘 보시면

극소량의 가죽을 스플릿 또는 낮은 등급의 가죽을 사용한 제품에 천연가죽이라고 하는 제품도 많으니

싸면 싼데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원하시는 목적에 적합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파를 알아보시기를 바래요~

 

소파를 구매하셨다면!

위와 같이 가죽의 종류가 다양하여 관리법이 약간씩 달라지는데요!

 

천연 가죽은 약간의 통기성과 약간의 수분이 남아 있는데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끈적이지 않는 촉감!

착석감을 좌우하는 탄력과 내구성, 가죽만의 고급스러움이 천연가죽의 장점이예요~

가죽 신발이나 천연 가죽 제품을 보면 태닝되듯이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는 제품도 있어요.

 

천연 가죽은 아무래도 가공을 덜 할 수록 가죽 원피의 상처, 힘줄 등이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더 멋스러워지는 빈티지 소파가 매우 유행했듯이

가죽의 고유한 멋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 한 것이 인조가죽이나,

인조가죽인만큼 천연가죽을 따라갈 수 없겠죠..;

 

오래 소파를 예쁘게 사용하기 위해서 몇가지 관리법을 알려드릴께요!

-에닐린 가죽

표면에 코팅이 없는 천연가죽은 습기와 염분에 취약하여

사용중 물이 직접 닿으면 물을 흡수해서 얼룩이 질 수 있어요.

때문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재빨리 마른걸래로 닦아주어야해요.

자주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아, 먼지를 털어내듯이 마른걸래로 닦아주세요.

 

- 피그먼트 가죽

약간의 코팅이 되어있는 가죽이라면 관리가 다소 편한데요!

오염이 묻었을때 빠르게 오염물을 물기를 꽉짠 걸레로 닦아내고,

코팅이 벗겨진 곳에 스미지 않도록 역시 마른 걸레로 마무리 해주시면 오래 쓰실 수 있습니다.

가죽 클리너로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청소를 해주면 가죽에 영양을 줄 수 있어 좋답니다.

소파 가죽전용 클리너는 마트에서 2~3만원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가 있는데요,

한번 사시면 소파 수명이 다 할 때까지는 사용하실 수 있으니 한개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인조가죽

인조가죽의 경우,

아세톤이나, 벤젠 가죽전용크림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꽉짠 물걸레로 닦아 주시고 물기를 잘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한번 더 정리하면,

코팅없는 천연가죽은 그대로 청결하게 사용하시고,

코팅이 있는 일반적인 천연 가죽에는 약간의 영양을 위한 가죽클리너로 대청소를 한번해 주시고,

오염이 생겼다면 바로바로 청소해주시고,

소파는 전체적으로 마른 걸레로 먼지를 잘 털어주시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천연가죽은 열로 인하여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고,

색상 바램을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직사광선을 오래 쬐이지 않는 곳에 설치해주세요.

피치 못할 경우 소파 덮게를 사용하거나, 태양광에 색상이 얼룩지지 않도록 위치를 조금 바꿔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소파 오염에 관한 응급처치법은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으나

사전에 소파에 얼룩이 가지않는지 꼭 부분적으로 확인해보고 사용하시기를 바라구요~

 

모든 소파에 마른걸레질로 청소해주는 것이 가장 쉬운 관리법이니

가죽소파도 청결하게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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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

 

시중에는 오염을 제거하는 가죽 클리너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그 중 페니체 사의 레더 케어 키트라는 클리너와 보호제가 들어있는 상품이 있어서 어떤 성분인지 한번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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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클리너 - 중성을 띄는 섬세한 가죽 클리닝 세정제로 가죽 보호제 사용 전 단계에 사용

가죽 보호제 - 가죽을 부드럽게 하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돕는 성분

성분 : 라놀린(Lanalin) 면양의 털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가죽을 진정시키고 보호

밀랍(Beeswax) 가죽을 부드럽게 하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

쌀겨 왁스(Rice Bran Wax) 비타민C, E 성분이 풍부한 원료로 천연 산화 방지

(소파 가죽에만 사용해 주시기를 권장하며, 코팅이 안된 가죽에 사용을 주의, 물 빠짐이 없는지, 사전 테스트 후 사용해 주세요.

에닐린, 누벅, 스웨이드 가죽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주세요. )

 

페니체에도 가죽소파 관리요령을 간단하게 안내해 놓아서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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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클리너를 사용하라는 이야기인 것 같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죽클리너와 가죽보호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미리 안 보이는 부분에 조금 발라보고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쁜 소파 오래 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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