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위키백과에서

소파(sofa)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긴 안락의자이다. 라고 정의해 놓았군요.

 

소파의 종류에는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데이븐포트(Davenport), 등반이가 낮은 카우치(Couch), 2인용 소파 러브시트(Loveseat)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체스터필드(Chesterfield),라운지(Lounge), 섹셔널 유닛(Sectional unit), 다이밴(Divan), 세티(Settee), 턱시도 소파(Tuxedo Sofa), 소파 베드(Sofa Bed) 등이 있다. 또한 크기와 모양을 원하는 대로 조립하거나 분리할 수 있는 모듈러소파는 구성 단위 하나하나를 필요에 따라 낱개로도 쓰고 모아도 쓸 수 있어, 옮기기 쉽고 분위기를 바꾸기도 좋다. 그러나 일반 소파보다 안정감이 없고 우아한 멋이 떨어진다.

소파는 마감재에 따라 구분되기도 하며 그종류로는 직물과 가죽, 인조가죽 등이 있다. 또 용도에 따라 원목 그대로 제작되기도 한다. 근래에는 가죽의 장점과 직물의 장점을 결합한 다양한 소재의 원단이 개발되고 있다."

 

종류가 참 많지만 조금 아리송합니다.

 

소파(sofa) 라하면 잘 꾸며진 거실의 중심가구로 집의 첫인상이 되는데요,

저는 소파를 거실의 꽃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소파와 카우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표현이 다른데요. 언어적으로는 편히 누울 수 있는 카우치와 달리 손님을 맞이하는 자리로의 의미가 커 ‘앉는’ 개념에 더 충실한 게 소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격식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기 좋은 입식가구) 앉기 예쁜게 만들어진 것을 소파라고 불렀데요.

(저는 1+1+3 또는 3+3, 1+4인용으로도 배치하는 라운지에서 보았던 소파가 생각이 나네요. )

 

보다 편하게 다양한자세로 눞거나 앉기 편한 소파를 카우치 스타일이라 한답니다.

(한국에선 다리를 펴고 누울수 있는만큼 한쪽이 긴 소파조합이 유행했던거 같아요.)

 

생김새 범위로 보면, 등받이가 있고 - 팔걸이 유무는 상관없이- 겉천이 씌었으며 2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소파라 한다는데..

 

소파스타일에도 다양한 이름이 있었어요.

세티Settee-높은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긴 벤치에서 유래되어 대부분의 겉감이 감싸진 소파로 대부분의 소파를 말한다.

- 구조에따라

섹셔널Sectional - 유닛조합으로 만들어진 세트형 소파

 

- 모양에 따라

러브시트Loveseat - 두사람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소파로 카우치 느낌으로 사용합니다.

쉐이즈 롱Chaise Longue-다리를 뻗을 수 있고 팔걸이는 한쪽에만 있거나 아예 없는 스타일

디방Divan,-쿠션은 있으나 등받이와 팔걸이가 붙어 있지 않아 비정형의 개성과 멋이 있어요.

데이븐포트Davenport-소파베드의 오리지널 격으로 불리는 제품인데요,

요즘엔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 소파베드도 유행하고 있는거같아요.

 

- 장식에 따라

카나페Canapé-정교하게 깎은 나무로 프레임과 다리를 가진 소파

체스터필드Chesterfield-체스터필드Chesterfield

가죽 등으로 버튼 장식으로 마감한 소파로써 팔걸이가 등받이의 높이와 같은 게 특징

앤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위에 키워드에 소파를 붙이셔서 이제 핀터레스트에서 내가 찾던 소파 이미지를 찾으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https://www.pinterest.co.kr/

가규 용도에 따른 분류 아래 가구쟁이 블로그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nyway1mm&logNo=50121451230

 

 

​가구관련 역사에 관한 글 참조

http://mdesign.designhouse.co.kr/article/article_view/105/68198?per_page=65&sch_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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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design.designhouse.co.kr/article/article_view/105/81503?per_page=4&sch_txt=